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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가족과의 이별을 위한 슬픈 준비

"저희에게 선물로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세상과의 이별을 앞둔 할아버지, 하나 뿐인 가족과의 이별도 준비해야 합니다.

  • 못생긴 못걸이를 한 할아버지의 모습
  • 할아버지와 함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 모처럼 환하게 웃는 우리.
  • 오래 사시라는 소원이 담긴 내 그림!
  • 숙제를 할 때도 할아버지와 떨어지지 말아야지!
"우리 할아버지는 자꾸 자꾸 아파요. 그래도 저에겐 할아버지 밖에 없는 걸요. 어느 날은 내가 할아버지의 엄마아빠가 되어드리고 어느 날은 할아버지가 내 엄마아빠가 되어 줘요"

네 살 때 붐님을 암으로 잃은 해인이(가명, 만7세),
유일한 가족은
폐까지 전이된 말기 후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할아버지.

2013년 후두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나, 택시를 운전하며 해인이를 혼자 키우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할아버지. 현재 수술이 불가하다는 소견으로 항암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약값을 포함, 회당 50만원이 드는 치료는 할아버지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해인아, 내가 성치 못해서 미안하다"

몇 달이 될지 며칠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애타는 할아버지.
밤마다 잠든 해인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내가 없으면 우리 해인이는 갈 데도 없는데,
고등학교 졸업하는 것 까지는 봐야 하는데"

돌보아야 할 가족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치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버텨내고 싶습니다.

후두암으로 기도 삽관을 한 할아버지. 해인이와 대화를 할 때에는 손으로 구멍을 막고 이야기를 해야 해인이가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없이 자란 해인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피자나 치킨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 잘 먹지 못합니다.

친구들의 자전거를 늘 부러워하는 해인이에게
"나중에 크면 사줄게 "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2학년 때? 3학년 때? 언제?"라고 눈을 빛내던 해인이는
세탁기 없어 시린 손으로 빨래하는 할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슬그머니 말꼬리를 흐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힘든 건 싫습니다.

해인이가 그린 그림 속 할아버지는 ‘못생긴 목걸이(목에 삽입한 기도관)’를 하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자전거보다 할아버지 세탁기를 먼저 달라고 기도하는 해인이.

언젠가 할아버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해인이.
할아버지와 해인이는 꼭 잡고 놓지 않는 손처럼
잠시라도 더 이 시간을 단단히 붙잡고 싶습니다.

"이 다음에 크면 돈도 많이 벌고
할아버지에게 효도할 거예요.
산타 할아버지, 그때까지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부모의 자리를 대신하는 할아버지. 해인이는 손을 잡고 길을 가다가 할아버지가 잠시 손을 놓으려 해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밤에 자다가도 깨어 할아버지를 찾다 곁에 없으면 울음을 터뜨립니다.

가족에게 이별이 오지 않도록
가족의 시린 손을 꼭 잡아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부모의 부재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빈곤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합니다.

할아버지가 먹는 1일분의 약 종류 일부와 해인이의 그림일기. 아직 어려 죽음에 대해 아직 이해할 수도 없는 일곱살 해인이는 매주 교회에 나가 할아버지가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후원하기

후원금 사용계획
  • 자전거와 세탁기 구입
    해인이의 크리스마스 소원, 할아버지의 세탁기와 해인이의 자전거를 구입합니다
  • 할아버지 병원비, 가족의 생계비
    근로소득이 없어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할아버지에게 항암치료비를 지원하고, 생계비 부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족에게 식비 및 생필품 비용을 지급합니다
  • 아동 심리치료비, 교육비 지원
    부모의 부재로 발달이 더딘 해인이의 언어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원에 보내고 싶은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자주 하는 질문

  • 아동 주소지, 계좌번호 등 악용의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는 아동 보호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아동 계좌를 사칭, 제3자의 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댓글을 작성하며 타인의 선한 의도를 악용하려고 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철저히 댓글을 모니터하고 있으나, 혹시 관리자 계정 외의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전달 받으셨을 경우에는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떤 형태로든 아동 계좌 등 혹시 모를 악용의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 아동과 가족 계좌의 경우, 해당 계좌에 수급권 책정 기준 이상의 수입이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잡히게 되면 정부지원을 받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급권을 잃게 되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어, 기관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것이 보다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재단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아동이 자립연령이 될 때까지, 혹은 가족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후원금을 지급하고, 위급한 병원비나 주거비 등 긴급한 위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가정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가족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른 지정기부금 단체이며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사용 결과를 매년 홈페이지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투명한 후원금 운영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bout.childfund.or.kr/org/livelihood.do
    또한, 2016년 제 8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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