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요, 아빠강하지 않아도 아빠는 나의 영웅이에요

자전거도 수영도 가르쳐주는, 강하고 멋진 아빠이고 싶었습니다.
끔찍한 사고로 유리처럼 부서져 움직일 수 없게 된 아빠의 다리.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아빠의 마음만은 슈퍼맨입니다.

슈퍼맨 아빠의 눈물 아빠는 언제 울까요? 어린 시절 기억 속 아빠는 결코 울지 않는, 가족의 강한 영웅입니다.

건강하던 아빠,
쌍둥이 딸 연아, 연재(현재 7세_가명) 출생을 앞 두고
가장 행복하던 시기에 당한 사고.
하반신 마비와 함께 찾아온 희귀병인 CRPS(복합통증증후군)는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겼고, 엄마마저 집을 떠났습니다.

딸들을 지키며 강한 가장이 될 수 없게 된 아빠는
어디에서 아빠의 자리를 찾아야 할 지 몰라 가슴이 아픕니다.

이 아이들, 훗날 내가 짐이 되면 어떡하지요.
CRPS(복합통증증후군)이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병,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신경병성 통증으로 아직까지 완치 방법이 없다.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이 희귀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한국에만 약 2만여 명이다. 바람이 불거나 피부에 옷깃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칼에 베이는 듯한 고통을 겪는다. 출산의 고통이 7단계, 살이 불에
타는 고통이 9단계라고 했을 때 CRPS 환자가 느끼는 고통은 10단계로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외상이 없어 장애인 등록도 불가능하고 의료보험 적용도
못 받아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상상 이상의 고통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극단적 경우의 환자도 발생하고 있다. 배우 신동욱 씨가 이 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더 많은 세상을 못 보여줘서 미안해"#아빠 곁엔 일곱 살 두 보호자

부모 손길이 가장 필요한 시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아이들을
아빠, 엄마 없는 아이로 만들고 말았다는 죄책감.
아이들은 아빠 무릎에 앉아 말합니다.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빠예요.

쌍둥이의 말에 아빠는 고인 눈물을 털어냅니다.

하루 종일 단칸방에 누워서 생활하는 아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고
작은 일이라도 해서 생계에 보탬이 되고 싶지만,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질환 때문에
예고 없는 고통이 자주 찾아와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태

#아빠가 힘낼게!

마취 약을 직접 혈관에 투입해 고통을 줄이는 기계를 복부에 삽입한 아빠,
일생 기계와 함께 해도 버티기 힘든 고통.
컨디션이 나쁜 날에는 사시나무 떨듯 다리를 떨고 하루 종일 작은 방에 누워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과 싸웁니다.

딱한 사정에 지인이 내 준,
발을 채 뻗기도 힘든 단칸방이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
새 보금자리를 구해야 하지만 정부보조금으로만 간신히 생계를 이어 가는 상황.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가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아끼고 보살피며 고통을 견디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조금 더 넓은 주거 공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가족이 자립할 수 있을 때 까지,
응원과 사랑으로 함께 가족을 지켜주세요

성인이 발을 다 뻗고 눕기도 힘든 크기의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아빠와 아이들.
아빠는 실내에서는 지팡이를 짚고, 외출할 때는 휠체어를 탑니다.
잠깐의 이동에도 컨디션이 쉽게 떨어지던 모습.

아빠의 안경을 닦아주고, 아빠가 몸이 안 좋은 날에는 청소를 하거나 이불도 개며 아빠를 보살피는 연재, 연아(가명, 7세)

후원금 사용 계획

주거비
지인의 집 방 한 칸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가족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과 이사비용 지원
아빠 의료비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인 아빠의
의료비를 지원
생계비
기초생활수급비로만 생활하고 있는
세 가족, 고른 영양 섭취와 병원 통원비 등 생계비 보조
후원하기

자주 하는 질문

  • 아동 주소지, 계좌번호 등 악용의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는 아동 보호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아동 계좌를 사칭, 제3자의 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댓글을 작성하며 타인의 선한 의도를 악용하려고 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철저히 댓글을 모니터하고 있으나, 혹시 관리자 계정 외의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전달 받으셨을 경우에는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떤 형태로든 아동 계좌 등 혹시 모를 악용의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 아동과 가족 계좌의 경우, 해당 계좌에 수급권 책정 기준 이상의 수입이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잡히게 되면 정부지원을 받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급권을 잃게 되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어, 기관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것이 보다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재단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아동이 자립연령이 될 때까지, 혹은 가족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후원금을 지급하고, 위급한 병원비나 주거비 등 긴급한 위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가정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가족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른 지정기부금 단체이며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사용 결과를 매년 홈페이지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투명한 후원금 운영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bout.childfund.or.kr/org/livelihood.do
    또한, 2016년 제 8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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