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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진선이의 겨울 그 골목,혼자인 어린 소녀공동주택 골목에는 꼬마 어른이 삽니다.날 때부터 어른인 아이, 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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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에 사는 아이 공동주택에는 꼬마 가장이 삽니다. 아홉 가구가 세 칸의 화장실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공동주택 골목,그 골목 끝에는 열 살 진선이가 삽니다.

한 폭 남짓 미선이 세상, 골목길 긴 다리로 성큼성큼, 나고 자란 익숙한 골목길을 뛰어 다니는 진선이. 체육부장이에요.과학이 제일 좋아요.책 많이 읽고 싶어요. 책을 좋아하고학교에서 뛰어난 학생이라지만집에는 책도,책을 읽을 책상 한 칸도 없습니다.세 칸의 화장실을 함께 쓰는아홉 가구의 공동주택,독립된 방 한 칸 없이, 부엌 싱크대 옆 수도쪽지에 연결된 호스로 몸을 씻습니다.

진선이 학교에서 몇 시에 와요, 어머니?

아홉 가구 공동주택에서 유일하게 어린 여자 아동인 진선이.안전한 공간으로 이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다가오는 겨울, 난방비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진선이가 깨끗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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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을 통해 보내주신 후원금은진선이 가족이 안전한 공간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생계비로 지원되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빈곤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데에 사용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최소한의 생존 권리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겨울철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후원금 사용 계획 진선이와 엄마가 안전하고 깨끗하게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세자금 지원 겨울철 난방비, 부족한 영양보충 등생계비 지원 책을 좋아하는 진선이가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비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5년 557,274명의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주거, 보육, 학습, 의료 및 급식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캠페인 후기 겨울을 견디고 맞은 진선이의 여름 국내아동 지원 캠페인 ‘그 겨울, 혼자인 어린 소녀’ 그 후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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