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 빈곤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겨울밤, 그들의 방

겨울밤, 싸늘한 냉기로 가득한 방 안에서 추위와 싸우며 지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난방, 포근한 잠자리 없이 보내야 하는 시간마저 얼어붙은 듯 긴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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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의 추위와 싸우는 아이들

지은 지 50년, 갈라진 벽 틈으로 찬바람이 새는 지혜의 방

지혜(가명, 18)는 반쯤 무너진 무허가 주택에서 세밑 한파를 힘겹게 견디고 있습니다. 갈라진 벽 틈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면 이불을 뒤집어써도 냉기가 피부에 닿습니다. 지혜는 패딩과 모자로 중무장한 뒤 잠자리에 듭니다. 화장실은 온기가 전혀 없어 겨울철 목욕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세탁기도 얼어서 손을 불어가며 빨래를 하는 일이 잦아 겨울철엔 교복을 오래 입어야 했습니다. 지은 지 50년이 된 집은 항상 춥고 건조한 탓에 지혜는 겨울이 오면 감기를 달고 삽니다.

여든의 할아버지가 장작을 패 화목난로를 때는 주호의 방

샌드위치패널(특수합판을 조립한 형태)로 지은 주호(가명, 13)네 집은 여름엔 폭염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패널 벽과 슬레이트 지붕은 매서운 겨울바람도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주호네 집은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려고 보일러 대신 화목난로를 땝니다.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때면 하루 40개 정도의 장작이 필요합니다. 여든의 주호 할아버지는 살을 에는 바람을 참아가며 인근 산에서 폐목을 가져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땔감을 구해와야 할머니까지 세 식구가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 국민일보 2018-12-31 『장작 난방, 교복 손빨래… 주거빈곤 아이들의 ‘혹한 나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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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집으로 이사한 현재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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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아빠는 매 주 2회씩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지만 수급자로 공적보호를 받고 있으며, 엄마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인이의 방
찬 물에 매번 솔빨래를 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 해인이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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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게 된 해인이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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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방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빈곤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방한용품 지원

    난방요금을 절약하고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는 난방텐트, 두꺼운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합니다.

  • 난방효율 개선

    난방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난방 설비, 단열 공사, 집수리 등을 지원합니다.

  • 주거비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전마저 위협받는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따뜻한 방 안, 손가락이 노랗게 물들 때까지 까먹는 귤,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반신욕, 아이들의 웃음소리겨울 밤 여느 방 안의 흔한, 그러나 더없이 따뜻한 풍경들이 존재하지 않는 그들의 방에 온기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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